부부관계 불만과 이혼과의 관계

사랑과 성(性)|2019. 7. 24. 19:51

결혼한 부부들, 특히 서로간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커플들에게 가장 일반적인 걱정거리 중 하나는 그들이 충분한 육체적 친밀감을 나누고 있는지 없는지 여부입니다. 이혼 직전의 커플들은 종종 부부관계의 부족이 서로간에 감정적으로 멀어진 이유인지 궁금해 합니다. 부부간 성적 친밀감은 신체적인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연결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부부사이에 배우자와 건강한 성생활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학술지 사회심리학과 인성과학지에서 40년이라는 기간 동안 3만여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관계를 가진 부부들은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결혼생활에서 '더 큰 행복'을 느꼈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1회 이상 부부관계하는 커플의 경우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행복감 더 크게 느껴

 

 

"부부간의 빈번한 관계가 더 큰 행복과 연관되어 있지만, 빈도가 일주일에 1회 이상이면 더 이상 관계를 많이 해도 행복도에는 차이가 크게 없습니다라고 이 연구의 수석 연구원인 뮤즈는 말합니다. "우리의 연구는 파트너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그 관계를 유지하는 한 너무 자주 관계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뮤즈는 덧붙였습니다.

 

캐나다의 성건강 전문가인 맥그래스는 결혼 후 몇 년이 지난 커플이 생리적, 심리적 마찰로 인해 성생활을 활발히 유지하기가 힘든 환자들을 자주 만납니다. 맥그래스는 2016TED 토크에 출연했고 왜 더 많은 부부들이 날이 갈수록 부부관계가 없게 되는지에 대한 그녀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녀는 연설에서 부부간의 원만한 의사소통이 육체적인 친밀감이 야기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부부 중 한쪽이 관계를 요구하는데 다른 한쪽이 거부하거나 성욕 호르몬장애를 겪을 경우 두 사람의 관계는 더 심각해 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만약 한쪽이 거부당하면 성적인 친밀감 부족(부부관계 부족)은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입니다.

 

 거절당하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두 파트너 모두 서로간의 성생활에 연관된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하면서 둘 사이의 갈등과 간극을 메우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펜실버니아 결혼 상담사이자 가족 치료사인 제니퍼 차이켄은 말했습니다그렇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사람은 심각한 우울증에 걸리거나 외도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런 상황은 마침내 이혼이나 별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정전문법인 맥킨리 어빈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약 36초마다 이혼이 일어납니다. 이는 하루에 약 2,400, 일주일에 16,800, 그리고 연간 876,000건에 이르는 수치입니다결혼 후에 부부가 헤어지는 이유는 수없이 많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문제는 성문제입니다. 베드포드셔 로펌이 실시한 2008년 조사에서, 배우자와 더 이상 함께 살기 원하지 않는 부부의 43퍼센트는 성관계 부족을 그 이유로 꼽았습니다.

 

요즘 미국에선 부부의 약 15~20%가 성관계없는 결혼생활을 한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작가 도나 플래그는 "심리학 투데이"잡지에서 오늘날 부부의 약 15~20%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도나 플래그는 이러한 부부의 50% 이상이 이혼으로 끝나며 거의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던 사람들도 정신적인(플라토닉) 사랑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외롭고 감금되어 있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들은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고 있으며 성적 친밀감(성관계)을 통해 그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원한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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