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야하는 리볼빙 결제

lifestyle|2018. 4. 6. 13:20

리볼빙결제란 우리말로 하면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입니다. 예전에는 리볼빙서비스라고 불리웠으나 일반인들이 좀 더 알기 쉽게 2015년에  금융당국에 의해 명칭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월약정(리볼빙결제)는 카드이용대금 중 일정비율을 결제하고 다음 달로 결제액을 이월시키게 됩니다. 현재 현금이 없어 카드를 연체하는 것보다는 나을 수도 있으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약 20%의 높은 대출금리


조심해야 하는 리볼빙 결제


카드사,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적용금리가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이월액에 대해 20%의 높은 금리를 지불해야 합니다.  만약 리볼빙 결제율을 10%로 약정한 경우, 100만원 중 10만원을 결제하면 다음달로 90만원이 이월됩니다. 이월된 90만원에 약 20%의 이자가 붙게 됩니다.  


삼성카드에서 제공하는 계산기(20%)로 100만원 사용 결제비율 10%로 입력해보면 수수료(이자)가 다음 달에 14,991원, 결제비율 20%인 경우는 13,326원이 발생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결제비율에 따른 수수료(이자)를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결제금,이월금액, 수수료 계산해 보기 (삼성카드 제공)



*. 리볼빙 결제금액 알아보기


(월평균 카드 카드사용액 100 만원, 이자율 20%로 가정)

다음표는 일부결제율 10%로 리볼빙서비스를 받을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월액과 결제액, 수수료가 어떻게 부과되는지 보여줍니다.


리볼빙 결제



위 표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이자가 부과되서 한 달에 결제해야 할 금액이 점점 늘어나고 더 무서운 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해야 할 채무(36개월째 약 970만원)가 계속 증가한다는 점입니다. 첫 달 이월된 금액에 두 번째 달 결제금액의 최소비율만 결제되고 그 차액이 다시 이월되므로 이월액은 눈덩이처럼 점점 불어나게 됩니다.


만약 당장 현금이 없어 리볼빙서비스를 이용했다면 내가 별도로 리볼빙 전액상환을 신청하지 않는 한 리볼빙은 계속 유효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전액상환과 리볼빙서비스 해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카드사 홈페이지에 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리볼빙 결제



리볼빙결제와 신용등급


또한 리볼빙 결제비율을 100%로 약정하더라도 잔고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리볼빙서비스가 시행됩니다. 그리고 카드론과 같이 본인 신용등급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리볼빙 서비스를 통해 매년 수조원의 수익을 내고 있고 리볼빙은 연체가 아니므로 카드회원의 연체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포인트 지급 등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리볼빙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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