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에 관한 한 여름은 정말 축복받은 계절입니다. 여름철에는 많은 농산물이 절정을 이루면서 각종 야채와 과일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건강에 좋은 여름철 슈퍼푸드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브레인베리”라고도 불리웁니다. 연구 결과 블루베리는 노화와 관련된 기억력 감소,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고 집중력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블루베리를 파랗게 만드는 안토시아닌을 포함한 항산화제가 뇌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섬유질, 비타민C, 항암물질이 풍부하여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이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억력 향상에도 좋다고 밝혔진 바 있습니다.
#2. 키위
강력한 항산화제인 루테인이 키위에는 풍부합니다. 또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새콤하고 달콤하지만 열량은 낮습니다. 키위는 다른 과일에 비해 섬유질도 풍부합니다.
#3.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 10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비타민 B1과 비타민2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도 양배추나 배추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항암물질과 글루코시노레이츠가 풍부하고 향기가 자극적이지만 이 향은 위와 폐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또 자궁암이나 유방암 등 호르몬으로 인한 암을 예방합니다.
#4. 수박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수박은 타임지가 선정한 여름철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당분은 낮지만 비타민 A, 비타민C가 풍부하여 영양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과일입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박은 혈압을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5. 아스파라거스
씹히는 맛이 특이한 아스파라거스는 간장의 활동을 돕고 혈관강화, 이뇨 작용, 항균작용, 항염증 작용, 혈압 조절, 진정 작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 아스파라긴산, 비타민 A, b1, b2, C, 칼슘, 칼륨, 인,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아스파라긴산은 피로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6. 레몬
레몬은 향미가 좋아 많은 음식에 사용되고 있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 레몬 1개에 포함되어 있으며 항산화물도 레몬에는 풍부합니다.
#7. 누에콩
콩 중에서도 누에콩은 특히 여름철 식품으로 섬유질과 포르산염, 마그네슘이 풍부합니다. 누에콩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8.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이 풍부하여 항산화물 및 항염제 효과가 있습니다. 또, 비타민이 풍부하여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9. 딸기
딸기에 함유된 메탈살리실산은 소염과 진통작용이 있는 물질로서 오래 전부터 약재료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하루에 한 잔 분량을 먹으면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딸기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심혈관계 질환 등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고 시력 향상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10. 체리
체리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케르세틴이 풍부하여 폐암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또 체리의 빨간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이 면역반응을 조절해 항염효능을 갖도록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