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를 건너뛰는 가장 큰 이유는 피곤함이나 수면부족이라고 새로운 여론조사는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소비자보고서 국가연구소는 18세에서 75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대상자 중 여성들의 비중은 52%를 차지했습니다. 참가자 중 57%는 결혼했거나 파트너와 함께 살았고 18세 미만의 아이들과 같이 사는 비중은 48%에 달했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81%)은 작년에 때때로 성관계를 피한 경우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성관계를 하지 않는 이유 중복 선택 가능)
1. 너무 피곤하거나 수면이 필요한 경우: 53%
2. 몸이 좋지 않거나 건강상의 이유: 49%
3. 기분이 안 남 : 40%
4. 아이 또는 애완동물 관리: 30%
5. 직장일 : 29%
현재 침체된 경기는 순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성행위를 했다고 답변한 595명의 참가자 중 78%가 좋지 않은 경기가 얼마나 자주 성관계를 갖는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설문조사의 다른 흥미로운 연구결과도 발표했습니다.
● 참여자의 45%는 그들의 파트너와 성관계를 맺을 시간을 계획했다고 말했지만, 단지 7%만이 달력이나 단말기(스마트폰)에 성관계 계획을 기록한다고 말했습니다.
● 56%의 남성과 19%의 여성은 매일 성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자신의 건강을 “좋지 않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은 성관계를 가질 확률이 적었지만 성에 대한 생각까지 적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 18세 미만의 자녀들과 동거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은 관계를 한다고 조사되었습니다.
